다나, 이특에게 고백 받아… “SM에서 처음으로 좋아한 사람”

입력 2016-02-1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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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왼), 다나(출처=SBS 방송 캡처)

다나가 '라디오쇼'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특이 다나를 짝사랑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특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실제로 다나를 좋아했다"고 폭탄 발언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다나가 나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을 베풀었다"며 "솔직히 정말 진심으로 좋아했다. 사무실 가서 처음 좋아한 분이 다나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특은 "남자답게 사귀고 싶다고 얘기를 했는데 다음날 사무실에 가보니 '다나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소문이 돌더라"며 "나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내가 아니었고 오해가 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특은 "이후 사무실 관계자가 저한테 회사에 나오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전하며 "A4용지 다섯 장으로 반성문을 제출한 끝에 연습생 신분을 복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나는 18일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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