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왕’ 강훈 대표, 아이돌과 함께 광고모델로… “올해 500개 이상 매장 목표”

입력 2016-02-18 11:15수정 2016-02-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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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망고식스)

할리스, 카페베네의 성장을 이끌며 커피왕이란 별명을 얻은 망고식스 강훈 대표가 최근 신규브랜드 커피식스 미니와 쥬스식스 홍보를 위해 직접 모델로 나서 가수 육성재와 함께 광고 촬영을 했다.

18일 망고식스에 따르면, 광고에서 강 대표는 아이돌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와 각각 커피와 쥬스를 들고 전문성과 신선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커피식스미니, 쥬스식스는 망고식스가 마케팅 및 R&D사업에 대한 MOU협약을 맺고 지원하는 ㈜KJ마케팅이 지난해 10월 론칭한 테이크아웃 전문 디저트 브랜드다.

두 브랜드는1000원대에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커피, 100% 생과일을 주스를 공급하며 급성장 중이다.

지난해 10월 론칭해 한 달 여 기간 동안 70건의 가맹 계약을 체결했으며, 1월에만 100개 매장에 대한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

5평 규모의 테이크아웃 전문 소규모 매장인 것을 장점으로 승화시켜 독립 매장, 전문화된 두 브랜드를 병합한 매장, 숍인숍 등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약 90%가 두 브랜드의 병합매장으로 계약되고 있어 이번 광고는 두 브랜드의 조합처럼 커피의 전문성을 어필하는 강훈 대표와 생과일 쥬스의 신선함을 부각시켜 줄 수 있는 아이돌 스타 육성재가 동반 등장한다. 광고는 3월부터 온〮오프 라인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강 대표는 “두 브랜드는 창업 비수기인 겨울에도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올해 500개 이상의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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