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첫 출연… 아빠 판박이 소다 남매 '눈길'

입력 2016-02-14 16:31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출연하는 배우 이범수와 소을, 다을 남매의 닮은 외모가 화제다.

1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고마워, 내게 와 줘서' 편에는 이범수와 소을, 다을 남매가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맏딸 소을과 막내 다을은 3살 터울 남매다. 다을이 떡볶이를 먹으며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를 연발하자, 이범수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누나 소을이 다을의 외계어를 바로 해석해내며 이범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범수는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아이들이 커가는 지금 이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순간들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아빠와의 소중한 추억을 아이들에게 만들어 주고 싶다"며 출연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