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UX 아카데미 사업단장 조광수 교수가 IoT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세대 IoT-UX 아카데미는 'HCI Korea 2016' 행사에서 연구 발표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HCI Korea 2016'은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 작용을 연구하는 한국 HCI 학회와 기술, 디자인, 인문사회과학 분야 등 UX 관련 학계와 산업계가 주축으로 개최하는 학술대회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SK텔레콤, 카카오 등이 후원하는 네트워크의 장이다. 연세대 IoT-UX 아카데미는 논문발표와 포스터 발표, 사례발표, 전시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특히 학회 2일차에 열린 SK에서 주최한 공모전인 사물인터넷 ‘크리에이티브 챌린지(Creative Challenge)’에서는 고려대학교·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카이스트 4개 대학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연세대 IoT-UX 아카데미 수강생들로 이루어진 두 팀이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