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할 이후 재상장된 '지주회사' 네오위즈가 하한가로 직행했다.
30일 네오위즈의 기준가격은 분할전 주가 5만5000원의 50%에서 200% 내에서 동시호가를 접수해 최저가격인 2만7500원에 결정됐다.
이후 곧바로 기준가 대비 14.91%(4100원) 떨어진 2만3400원으로 추락했다.
한편 지주회사인 네오위즈는 이날 거래가 시작됐고, 인적분할된 네오위즈게임즈는 내달 재상장될 예정이다.
한누리투자증권과 메리츠증권 등 국내증권사들은 한결같이 네오위즈보다는 네오위즈게임즈에 주목해야한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