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임수향, 윤계상 앓이…"윤계상-이하늬 열애 인정에 속상했다!"

입력 2016-02-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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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임수향이 윤계상과 이하늬의 열애 인정에 속상했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님 좀 왕인 듯' 특집으로 꾸며져 소유진, 왕빛나,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수향은 과거 god의 골수팬이었음을 고백했다.

그는 특히 윤계상의 열성 팬이었다면서 "(팬 상품으로 나온) 윤계상 숟가락으로 밥을 먹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임수향은 현재 공개 연애 중인 윤계상-이하늬 커플을 향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임수향은 윤계상-이하늬 커플의 열애 인정 소식을 듣고 난 후 "속상했다. 왜냐면 잘 돼서 찾아가려고 했다"며 아쉬움이 가득 담긴 표정을 지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임수향은 윤계상을 향해 절절한 팬심을 담아 영상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과연 임수향은 윤계상에게 어떤 내용으로 영상편지를 전했을지 11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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