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제2회 야외음악회 개최

입력 2007-05-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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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bank kdb와 함께하는 空·間·樹 음악회” 봄 시즌 공연을 23일, 30일, 6월 5일 총 3회에 걸쳐 여의도 본점 옆 회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 2회 음악회는 '공간, 숲, 물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낮의 야외축제'를 주제로 포크, 퓨전국악, 남미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낮 12시 20분부터 약 50분 동안 여의도 인근 직장인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공연일인 23일에는 7,80년대 포크음악을 대표하는 청개구리가 출연해 7080세대를 위한 추억의 정통포크 음악인 ‘얼굴’, ‘불행아’, ‘하늘’ 등을 선보였다.

30일에는 국악그룹 공명으로 유명한 WHOOL이란 퓨전국악그룹의 공연이 개최되고 5일에는 남미음악의 선두주자 시사이코리아팀이 안데스 잉카의 영혼의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작년 10월 처음으로 대중문화예술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공헌이라는 취지로 시작한 산업은행 空·間·樹 음악회가 산업은행 임직원 뿐만 아니라 인근 직장인들 지역주민들 약 1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열띤 호응을 얻어냈다”고 밝혔다.

한편 산은은 향후에도 매년 봄, 가을 점심시간에 'KDB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일반대중에게 더욱 친근한 은행으로 다가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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