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의 스텐레스강관업체 성원파이프가 나흘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성원파이프의 주가는 전날보다 14.89%(585원) 급등한 4515원을 기록중이다. 장초반 7.63%의 상승률로 출발한 이후 10여분만에 상한가로 밀어올렸다. 거래량은 110만주 수준이며, 미래에셋증권과 키움증권이 매수 창위 창구이다.
성원파이프의 주가는 지난 22일부터 일평균 200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동반하며 연속 상한가를 기록, 이달 초 400% 무상증자 실시에 따른 권리락이 적용된 이후 두배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