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원/달러 930원대 회복 전망”

입력 2007-05-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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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28일 원/달러 환율은 다시 930원대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일 원/달러 환율은 전주말 NDF 원/달러 상승을 반영해 930원대를 회복한 강세출발이 예상되나 고점 매도물량은 여전히 부담으로 남아있는 상태다.

지난 7일 922원대에서 반등한 환율이 전주말 60일 이동평균선인 934원대를 맞고 내려오면서 월말 네고장과 겹쳐져 재상승에 어려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주말 낙폭이 롱스탑에 의한 다소 과도한 낙폭이 이루어진 측면이 있고, NDF 원/달러가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과 함께 바로 930원대 회복된 모습을 감안 시 금일은 전주말의 낙폭을 만회하고 다시 930원대 위에서 월말네고장과 충돌해보는 장으로 예상되나 상승탄력은 약할 것으로 보인다.

930원대 위에서의 월말네고물량 강도와 역외쪽 대응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외환은행은 금주 원/달러 환율 예상범위를 925~935원, 28일 예상범위는 930~933원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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