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나눔로또 687회 당첨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1등 당첨자를 배출한 '명당'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27억 2002만원 씩을 받게 된다.
1등을 배출한 곳은 서울이 2곳이다. 중랑구 망우동의 '갈렙분식한식', 역시 중랑구 망우동의 CU가 1명씩을 배출했다. 이밖에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의 '오복슈퍼',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의 '주택복권방' 2곳, 부산 동구 범일동 '부일카서비스', 인천 부평구 십정동 '노다지복권방'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38명으로 7157만원씩이 돌아간다.나눔로또 687회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780명으로 152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당첨자는 9만 1404원을, 3개가 일치한 당첨자는 5000원의 고정당첨금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