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하천ㆍ땜ㆍ강수량 정보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입력 2016-01-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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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한강홍수통제소는 전국 수문정보를 누구나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오픈 API 서비스를 27일부터 실시한다.

오픈 API란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정보를 민간에서 자유롭게 앱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외부에 개방된 연계 프로그램이다.

25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에 제공하는 데이터는 국토부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이 관할하는 전국의 하천 수위, 유량, 강수량, 댐, 보, 강우레이더 관측영상 등의 수문정보와 홍수예보발령 정보를 포함해 7종에 이른다.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그동안 지자체 등 공공기관과 국민 등 다양한 계층의 요구에 부응해 이번 서비스를 제공 하게 되었다"면서 “각 기관의 수방업무를 신속히 지원하고 낚시, 자전거 등 하천변 레저 활동을 위한 앱 개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 API 서비스는 한강홍수통제소 누리집(http://www.hrfco.go.kr)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API 사용을 시험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춰 사용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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