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즈 스터디센터 전경(사진제공=토즈)
토즈는 자사의 프리미엄 독서실 ‘토즈 스터디센터’의 지난해 신규 가맹점 개설이 전년 대비 15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토즈 스터디센터는 2012년부터 지점을 확대해 매년 2배 이상의 센터가 추가 개설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57개의 신규 지점 개설이 이뤄졌고, 올해도 1분기 안에 30개 이상의 센터 개설이 예정돼 있다.
이같은 토즈 스터디센터의 인기는 최근 전문화된 학습 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토즈 스터디센터는 칸막이 형태가 일반적이던 독서실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학습 유형에 따라 최적화된 5가지 공간과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취업난, 입시경쟁 등 사회적 이슈와 맞물려 교육 특구라 불리는 대치, 목동, 잠실, 노원 등을 중심으로 고객들의 입소문을 탄 것도 한 이유로 풀이된다.
토즈 김윤환 대표는 “자사의 토즈 스터디센터가 지난 1년새 최다 오픈 기록을 달성한 성장세에 힘입어 업계를 리드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고객과 투자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즈 스터디센터는 이달 기준 131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전체 독서실 시장의 10%(540개)를 점유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