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 ‘축알못’ 굴욕…“축구를 25년 했는데”

입력 2016-01-0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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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축구 해설자로 변신한 안정환이 ‘축알못(축구를 알지 못하는 사람)’ 굴욕을 맛봤다.

9일 밤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방송인 김성주와 안정환이 출연해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전 오늘 안정환에게 묻어가는 것”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얼마나 사람이 없으면 아육대 캐스터를 축구 중계에 쓰냐"라는 말도 들었다며 "저 2002년부터 축구 중계 해왔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정환은 "그건 차라리 낫다"며 "나보고는 축구도 모르는 놈이래"라며 "내가 35년을 축구만 하고 살았는데"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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