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10개 광고 모델로 활약...광고계 블루칩으로 '두각'

입력 2016-01-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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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박해진은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완벽히 장악하고, 그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었다. ‘치인트’는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4.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를 기록, 그는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놓지 않는 배우임을 또 한 번 증명했다.

그런 박해진을 광고계도 주목하고 있다.

박해진은 최근 ‘치인트’ 방영 시점에 맞춰 편의점 세븐일레븐, 빈폴 액세서리,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 등의 새로운 모델이 됐다. 이 외에도 중국 마인드 브릿지, 콜러 노비타, 롯데 면세점 등의 모델을 꾸준히 지속하는 등 약 10개 업체의 광고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상황이다.

패션, 편의점, 면세점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계가 배우 박해진을 주목하는 이유는 부드러움과 따뜻함, 그리고 강인함까지 다채로운 이미지를 모두 지닌 그가 주는 강한 신뢰감에 있기 때문이라고. 특히, 한국을 넘어 전 아시아적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모델로서도 적합하다는 전언이다.

때문에 드라마는 물론 광고까지 장악하며 2016년 상반기부터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박해진이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박해진이 ‘유정’ 역으로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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