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웰코리아 3115명 조사, 유지비용ㆍ가격...순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새 차 구입시 '성능과 파워'를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니웰코리아(대표 임병현)가 지난달 개최된 '2007 서울모터쇼' 방문한 관람객 3,1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9.4%(1,224명)이 '새 차 구입시 파워와 성능을 가장 크게 고려한다'고 응답했으며, 뒤 이어 유지비용(34.5%), 차량가격(14.6%) 순으로 조사됐다.
또 디젤 승용차의 장점으로는 응답자의 59.1%가 ‘연비가 좋아 유지비가 적게 든다’는 점을 꼽았으며, ‘성능과 파워가 좋다’(32.9%)를 들어 소비자들이 디젤승용차의 경제성 및 성능을 가장 큰 장점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디젤차 운전 경험자(1,834명) 중 33.3%(608명)가 디젤차의 강점으로 '출발시 힘이 강하다'고 답했으며, 22.9%가 '연비가 좋다'고 응답해 소비자들이 역시 파워와 성능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차량 구입시 디젤 승용차로 바꿀 의향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75%가 '바꿀 의향이 있다'고 답해 디젤 승용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