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문채원 방송중 맥주 한모금 "크, 시원하다"

입력 2016-01-0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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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문채원의 털털함은 '냉장고를 부탁해' 요리사들마저 감탄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 요리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문채원, 유연석이 출연해 요리사들의 음식을 음미했다.

이날 문채원은 '소고기보다 맛있는 요리' 제목을 요리사 미카엘, 이연복에게 제시한 후 요리가 완성되기만을 기다렸다.

이에 중식 대가 이연복 요리사는 통 생선튀김을 이용해 생선 탕수육을 선보였고, 미카엘은 김치와 치킨이 접목된 신선한 닭요리를 선보였다.

각각의 요리맛을 보기 시작한 문채원은 이 과정에서 털털한 모습을 거리낌없이 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문채원은 이연복 요리사의 음식을 맛 본 후 "생선인데 돼지고기 맛이 난다"며 놀란 눈으로 맛을 표혔다.

또 믿기지 않는 다는 듯 생선 꼬리 부분을 꺾어 다시 맛을 봤지만 "전혀 생선 비린내가 안난다"며 "돼지고기 껍질 튀긴 맛이 난다. 고소하다"고 신기함을 표현했다.

그런 후 자연스럽게 일어나 요리사들이 요리하는 아일랜드로 걸어가 미카엘이 요리하며 남은 맥주 한 모금을 마셨다. 그는 주변의 시선 따위 신경쓰지 않는 눈치였다. 이를 본 이연복 요리사는 문채원의 털털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에 아빠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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