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1분기 매출 96억...영업이익 21억

소리바다는 올 1분기 매출액이 96억원, 영업이익은 2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대폭 개선됐다고 8일 밝혔다.

소리바다는 안정적 가입자 확보를 통해 영업이익 기반을 이미 확보해 올해 1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분기 실적은 최근 가입자 증가세의 정체를 감안할 때 1분기 정도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3분기 이후부터는 개정저작권법의 발효로 인한 가입자 증가 수혜와 4분기 신규 비즈니스 모델의 수익 가시화를 통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리바다 양정환 사장은 “1분기는 유료 온라인 음악 시장의 가능성이 이제 실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는데에 의미를 둔다”면서 “사용자의 유료 서비스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시작되고 있으며, 업계 관계자들이 유료 온라인 음악 시장의 성장을 위한 고민과 노력을 해나가고 있는 만큼 이제 시작단계인 유료 온라인 음악 시장의 성장성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소리바다는 향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개발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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