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1월 분양

입력 2015-12-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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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조감도
한라는 내년 1월 서울역 초역세권 만리동에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은 서울시 중구 만리동 2가 10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1층, 지상 14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71~95㎡ 총 199가구(일반가구 109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은 직선거리로 서울역과 300m 이내에 위치하는 초역세권으로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바로 뒤에 손기정체육공원이 있고 인근에 서울역 고가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강북의 새로운 친환경 주거단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인근에 롯데마트와 아울렛이 있어 생활쇼핑시설을 누리기 용이할 뿐 아니라 소의초, 봉래초, 아현중, 배문고 등으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향후 해당 단지는 ‘서울역 센트럴 자이’,’ 서울역 리가’와 함께 연결돼 3개 단지, 1721가구의 신 주거단지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라 관계자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을 친환경 프리미엄 생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향후 강북지역 재건축 사업에 적극 진출해 명실공히 주택건설의 명가로서 자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라는 경기도 시흥배곧신도시 내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6700여가구의 대규모 한라비발디 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한라비발디는 그 동안 청주 용정, 대구 세천, 군산 수송, 파주 운정, 전주 송천, 김포 한강, 인천 청라 등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사랑 받아왔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구 청파로 432 (서울역 인근)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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