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파마의 주가가 기관천식치료제 장기공급 계약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에스텍파마는 2일 오전10시48분 현재 전날보다 555원(13.94%) 오른 4535원을 기록하고 있다.
에스텍파마는 이날 일본 타이요사에 기관지천식치료제를 10년간 공급하는 확약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10년간 2194만달러로 원화로는 203억7800만원 규모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건과 같은 대규모 수주 계약을 위해 현재 동유럽 시장을 개척하는 중”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180~200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36%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