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장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축구 선수 이동국의 막내 아들 이시안(태명 대박)이 생애 첫 개인기를 대방출했다.
시안은 넘어질 듯 말 듯 뒤뚱거리며 걷기도 하고, 이동국의 “대박이가 누구야?”라는 질문에 손으로 자신을 가르켜 본인이 대박임을 인지했다. 또한 돌잡이 때 축구공을 잡은 시안은 이동국이 발이 어디있냐고 묻자 튼튼한 다리를 몇 번이고 쭉 펼쳐보여 이동국의 ‘아빠 미소’를 자아냈다.
또 물음에 대한 대답으로 고개를 끄덕이던 시안은 계속해서 세차게 고개를 흔들며 아기답지 않은 체력을 과시했다.
한편 20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 가족은 미스터리한 존재의 산타 할아버지를 만나 선물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