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퀸즈] ‘장타 콤비’ 박성현ㆍ김민선 선봉…캡틴 이보미는 고진영과 호흡

입력 2015-12-05 08:23수정 2015-12-0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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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가 5일 열리는 더퀸즈 포섬 매치에서 고진영과 짝을 이뤘다.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4개 여자프로골프 투어 대항전 더퀸즈 presented by 코아(총상금 1억엔ㆍ약 9억4000만원) 둘째 날 포섬 매치에서 승점 12점에 도전한다. 선봉은 ‘장타 콤비’ 박성현(21ㆍ넵스)과 김민선(20ㆍCJ오쇼핑)이다.

박성현과 김민선은 5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미요시 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ㆍ6500야드)에서 열리는 대회 둘째 날 포섬 매치에 한 조로 편성, 호주여자프로골프(ALPG) 사라 켐프, 사라 제인 스미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티오프 시간은 오전 9시 40분이다.

이어 KLPGA 투어 두 번째 조는 조윤지(24ㆍ하이원리조트), 이정민(23ㆍ비씨카드)으로 유러피언 레이디스 투어(LET) 마리안느 스카프노드, 에밀리 페더슨과 경기한다. 티오프 시간은 오전 10시다.

세 번째 조는 이보미(27ㆍ혼마골프)와 고진영(20ㆍ넵스)이다. 맞대결 상대는 ALPG 린지 라이트와 니키 가렛이다. 티오프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마지막 조는 한ㆍ일전이다.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와 김세영(22ㆍ미래에셋)은 전날 포볼 매치에서 승리한 우에다 모모코, 하라 에리나 조와 숙명의 맞대결을 펼친다. 티오프 시간은 오전 10시 40분이다.

KLPGA 투어는 전날 포볼 매치에서 2승 1무 1패로 승점 7점을 따내 전승으로 승점 12점을 획득한 JLPGA 투어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다음은 더퀸즈 presented by 코아 2라운드 포섬 매치 한국 선수 조편성 및 티오프 시간.

2조(09:40) 사라 켐프, 사라 진 스미스(ALPG) vs 박성현, 김민선(KLPGA)

4조(10:00) 마리안느 스카프노드, 에밀리 페더슨(LET) vs 조윤지, 이정민(KLPGA)

6조(10:20) 린지 라이트, 니키 가렛(ALPG) vs 고진영, 이보미(KLPGA)

8조(10:40) 김세영, 전인지(KLPGA) vs 우에다 모모코, 하라 에리나(J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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