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 이선호에 "심이영 상처 받는거 보기 싫어!"

입력 2015-12-0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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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과 이선호가 심이영을 둘러싸고 치열한 말다툼을 벌인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13회에서 장성태(김정현 분)는 옥상으로 주경민(이선호 분)을 불러낸다.

성태는 수경(문보령 분)으로부터 경민의 어머니가 현주(심이영 분)를 만난 것을 듣고 신경이 쓰인 것.

성태는 경민에게 "그 사람 힘들게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고 이에 이선호는 "왜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헤어지셨으면 신경 끄세요. 그 사람 좋아하고 붙잡을 겁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성태는 "그 사람 상처 받는거 보기 싫습니다. 부회장이 그러면 그럴수록 김수경이 날뛰는거 안보입니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경민은 "이제와서 왜 이러는겁니까? 내가 분명히 말했어요. 붙잡으라고. 치열하게 고민하라고도 했어요. 그런데 놨잖아요"라며 오히려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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