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 제동력 분배장치 등 안전사양 강화

현대차는 "이번에 출시하는 '베르나 엘레강스'는 안전을 중시하는 여성 고객들의 요구를 대폭 반영, 전자식 제동력 분배 제동장치와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열선내장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 등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번 'NEW EF 쏘나타 엘레강스 스페셜'과 'NEW 아반떼 XD 님프' 등 국내 최초로 여성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모델을 출시했다"며 "경제적이며, 운전하기 편안한 소형차급의 장점에 더해 안전사양을 대폭 확대적용한 '베르나 엘레강스' 모델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베르나 엘레강스 모델 출시를 기념해 4월과 5월 두 달간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에서 '베르나 엘레강스 모델 출시 기념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당첨고객에게 'SK-Ⅱ 고급 화장품 세트'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다음 달에는 시승을 신청한 고객을 방문해 베르나 엘레강스 및 디젤 모델에 대한 성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시승회'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베르나 엘레강스'는 1.4ℓ 가솔린 GL 엘레강스 1175만원, 1.5ℓ 디젤 GL 엘레강스 1417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