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겨울철 맞아 ‘외투 보관 서비스’ 실시

입력 2015-11-24 09:4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따뜻한 기후의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외투를 일정기간 동안 지정된 장소에서 무상으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외투 보관 서비스 제공 대상은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왕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과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아시아나항공 퍼스트와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지참해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 위치한 ‘클린업에어’에서 접수한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 이 때 1인당 1벌에 한해 최장 5일간 무료 보관이 가능하며, 기간 연장시 하루 2000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