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감 넘치는 강의와 높은 실습률 등으로 ‘주목’
2016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본격적인 정시 접수 시즌이 돌아왔다. 수능 시험을 치르는 것 까지는 학생들의 ‘실력 싸움’이었을지 몰라도,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고 원서를 접수하는 과정은 ‘눈치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도 그럴 것이,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국문학 전공, 경영학 전공, 공학 전공, 건축학 전공 등 인기 학과가 한정되어 있었고, 따라서 성적에 따라 학교만 선택하면 되었지만 현재의 상황은 180도 달라졌기 때문이다. 미디어의 발달로 수험생들은 다양한 직업과 직군의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그만큼 꿈 선택의 폭도 넓어졌기에 다양한 학과 중에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최근 수많은 TV프로그램에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셰프들이 다수 출연한 것을 이유로, 요리와 관련된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의 수도 올해 유난히 눈에 띈다. 그 관심을 증명이라도 하듯,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이사장 김창국) 호텔조리학과로의 입학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
호텔조리학과는 10여 년 전부터 학생들의 로망학과로 꼽혀왔지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곳이 대부분이어서 실제로 진학을 결심하는 수험생은 드물었다.
그러나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의 현장감 있는 강의, 80% 이상의 높은 실습률 등이 입소문을 타며 크게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는 이론부터 실기까지 완벽히 익힐 수 있는 커리큘럼과 특급호텔 인턴 채용 장소로 사용될 정도로 우수한 기자재를 갖춘 실습실 등 재학생들이 호텔조리학을 익히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을 제공 중이다. 또한 자격증 취득과 각종 대회에서의 수상 경력이 용이하다는 점, 인턴십 및 실습의 기회가 많다는 점 등이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강점으로 다가오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대회 동아리가 활성화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도교수의 철저한 관리 하에 서울 국제 푸드앤테이블웨어 대상,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식공간연출 부문 대상, 라이브 요리 경연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요리 관련 경연대회에서도 괄목한 만한 실적을 보일 정도로 학생들의 실력이 출중하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관계자는 “최근 스타셰프들의 활약으로 본교 호텔조리학과에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많다”며 “우리는 수능, 내신 등의 성적 대신 가능성과 열정을 중시해 신입생을 뽑아, 훌륭한 호텔조리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한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호텔조리학과를 포함해 12개 학부 57개 학과의 2016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다면 학교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해 알아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