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 "가슴 연출 위해 누브라 2개 착용" 19금 솔직 고백

입력 2015-11-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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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 19금 솔직 고백(출처=티캐스트 계열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6' 영상 캡처)

황승언이 소속사 분쟁으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황승언의 19금 고백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6' 8회 방송에서는 군살 없는 S라인을 만들기 위한 체형별 보정속옷 팁이 공개됐다.

섹시한 매력으로 남심을 사로잡은 황승언은 "과거 한 드라마에서 더욱 글래머러스한 가슴을 연출하기 위해 누브라를 2개까지 착용해 봤다"고 보정속옷에 관한 일화를 고백했다. 이어 "SNS에 일상 셀카로 올린 수영복 사진을 보고 한 남성팬이 '실망했다'고 한 적도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녹화 당시 다양한 속옷 종류에 대한 설명을 듣던 지나는 "나는 비만가슴"이라며 "방송을 할 때는 와이어 있는 제품을, 평소에는 노와이어 제품을 착용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올바른 속옷 착용법, 가슴모양에 맞는 속옷 고르는 팁 등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뽐내 아이비와 황승언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황승언은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와 전속계약 해지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황승언은 현재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산하 상벌윤리조정위원회를 통해 조정 방안을 찾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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