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일회용 전자담배 젠틀 아이스 콜드, 터프 타바코 등 판매 희소식
연초담배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자담배의 국내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전자담배의 경우 연초담배보다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유해물질에 적게 노출되기 때문에 많은 흡연자들이 선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전자담배와 관련한 여러가지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다. 우선 전자담배를 판매, 취급하는 브랜드를 비롯해 맛과 종류가 다양해졌다. 또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전자담배 관련 특허출원 건수도 늘었다.
이런 가운데 일회용 전자담배 브랜드 퍼프바(PUFFBAR)에서 11월 중순부터 국내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를 시작해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입점되는 퍼프바의 제품은 블랙&화이트 콘셉트로 제작된 신제품 플라스틱 케이스 ‘젠틀 아이스 콜드(16mg)’와 ‘터프 타바코(18mg)’다.
신제품 젠틀 아이스 콜드와 터프 타바코는 기존 퍼프바 전자담배보다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배터리 수명 또한 늘렸다. 현재 이 제품은 9,9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약 250~300회 흡입이 가능해 가격대비 고성능 제품이라는 평가 받고 있다.
퍼프바 관계자는 “기존 전자담배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드는 반면 퍼프바는 초기 비용이 적게 들고 휴대성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며 “퍼프바의 세븐일레븐 입점이 퍼프바 판매처를 찾기 어려웠던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에도 퍼프바는 고객들의 취향 및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전자담배를 연구, 개발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퍼프바는 연초담배 필터를 사용한 일회용 전자담배 기술특허를 취득했으며 지난 9월 전자담배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미국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 퍼프바는 국내는 물론 미국법인 Puffbar USA INC와 계약을 맺고 미국 동부 세븐일레븐 및 주유소 등 약 800여 개 지점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