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이 손여은의 형편 없는 요리 솜씨에 난감해 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연출 이건준) 28회에서는 이형규(오민석)가 점심으로 선혜주(손여은)가 싸온 도시락을 함께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형규는 혜주에게 함께 점심을 먹자고 말했다. 그러자 혜주는 “저 도시락 싸다니는데 몰랐어요?”라며 “같이 먹을래요?”라고 물었다.
두 사람은 함께 회사에 앉아 도시락을 나눠 먹었다. 그러나 형규는 맛이 없는 혜주의 음식 솜씨에 당황하고 만다.
형규는 “이렇게 맛없기도 힘든데”라고 생각한다. 형규가 난감해 하자 혜주는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요리 솜씨가 꽝이라”라며 민망해했다. 그러나 형규는 혜주의 도시락을 끝까지 먹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