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영철 나이 굴욕… “결혼할 자신 없다, 앞이 깜깜해" 고백

입력 2015-11-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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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2 김영철

(출처: tv조선 '국제아파트' 방송 캡쳐)

'진짜사나이2' 김영철이 나이 굴욕을 당한 가운데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혀 화제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글로벌 반상회-국제아파트’에 출연한 김영철은 아이들과 밥상머리에서 전쟁을 치르는 CCTV 영상을 지켜 본 후 “영상을 보니 키즈 존이 빨리 생겨야 할 것 같다. 솔직히 글로벌CCTV보면서 결혼에 자신이 없어졌다. 앞이 깜깜하다”고 솔직하게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5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사나이2')에서는 총검술 훈련을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소대장은 총검술 훈련을 시작하기 전 훈병들에게 총검술에 대해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영철은 "교련 시간에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소대장은 "교련시간에 총검술을 배웠냐"고 되물었고, 김영철은 더 이상 대답을 하지 못한 채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42살인 김영철은 실제로 학창 시절 총검술을 배운 세대였던 것이다.

소대장은 김영철의 나이를 깨닫고는 "대체 몇 살이야, 이거?"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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