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은 지난 3~5일 진행한 송도국제도시 '코오롱 더 프라우'의 청약 결과 59만7192건이 접수돼 48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청약금 500만원을 내야하는 10평형~20평형대 청약자가 43%인 25만707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청약금 1000만원을 내는 30평형대는 21만9433건으로 37%, 그리고 청약금 1500만원을 내는 40평형대~70평형대는 12만683건 20%인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날짜별로는 청약 첫째날 3일엔 14만8860건이 접수됐으며, 4일엔 18만809건, 그리고 마지막날인 5일은 45%에 해당하는 26만7523건이 접수됐다.
전체 청약 인원수는 36만334명이며 총 청약금은 5조2899억5500만원이다. 인터넷 접수가 30만2734건(51%), 창구 접수 29만4458건(49%)으로 고루 분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