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 자산관리 '웰스리더시스템' 업그레이드 출시

입력 2007-04-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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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은 1일 고객의 위험수준, 기대수익 성향 등을 고려해 다양한 투자자산을 대상으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 제공하는 자산관리 시스템인 대한 퍼스트클래스 웰스 리더(Wealth Leader)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객에게 좀 더 세분화된 자산관리를 위해 기존 포트폴리오 관리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출시된 웰스 리더 시스템의 관리 자산군은 주식형, 채권형, 해외주식, 해외채권, 현금성, A.I , 확정형 등 총7가지로 구성됐다.

시스템 구성은 고객의 성향분석을 시작으로 이에 맞는 최적 자산배분을 제시하고, 대투증권에서 엄선하는 최고의 펀드 및 다양한 유가증권으로 구성된 최적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투자자산에 대한 사후 관리시스템으로 정기적인 포트폴리오 성과평가와 평가를 통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등으로 구성됐다.

대투증권은 "고객의 목표수익률을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펀드매각 뿐 아니라 사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더욱 강화된 선진 자산관리 및 고객 맞춤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졌다"며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인터넷을 통해서도 자산관리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해 아웃바운딩 영업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대한투자증권의 웰스 리더 시스템의 장점은 무엇보다 고객의 욕구와 투자환경을 최대한 반영하고 사용자의 사용이 용이하게 만들어 졌다는 설명이다.

자산군을 7가지로 세분화 했지만 최근 다양한 펀드 수요를 고려해 해외펀드 투자에 있어서도 지역에 따라 자산배분을 세분화 함으로서 정교한 자산배분을 가능하게 했으며, 자산배분 이후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상품추천)하여 고객에게 구체적인 투자 안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훈 대투증권 마케팅본부장은 "웰스 리더 시스템을 통해 더욱 강화된 선진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1대 1 맞춤 서비스를 통한 전문자산관리 회사로서의 업계 선두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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