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갖은 수모에도 쓰러지지 않는 악녀 캐릭터…블랙홀 전개

입력 2015-10-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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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의 배우 이엘리야가 쓰러지지 않는 악녀 캐릭터를 완성했다.

21일 방송된 ‘돌아온 황금복’에서 백예령(이엘리야 분)은 자신을 조여 오는 황금복(신다은 분) 모녀를 기선 제압하기 위해 나섰다.

극 중 백예령은 갖은 수모를 겪고 있음에도 공포를 자아내는 분노와 식지 않는 욕망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이처럼 이엘리야는 계속되는 시련과 위기에도 굴복하지 않고 굳건하게 재개하는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등장인물 간에 극적 갈등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해내며 다채로운 감정 열연으로 백예령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예쁜데 연기도 잘하네”, “이엘리야 역대급 캐릭터인 듯. 요즘 정말 재밌게 보고 있다”,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통쾌한 한 방으로 전세역전하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예령은 집을 나간 남편 강문혁(정은우 분)을 찾아 경수(선우재덕 분)의 집을 방문했지만 “너는 버림받은 거다”라는 말에 놀라움을 금치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엘리야의 끝없는 야망은 22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되는 ‘돌아온 황금복’ 9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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