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서, 연인 기욤 패트리 녹인 귀여운 사투리 애교 “해봐라 오빠야~”

입력 2015-10-16 08:25수정 2015-10-16 08:26

▲배우 송민서, 방송인 기욤 패트리 (출처=JTBC ‘님과함께2 최고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송민서가 남자친구이자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에게 사투리 애교를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실제 연인인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의 가상 결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송민서는 기욤 패트리의 지인인 유세윤, 알베르토, 다니엘, 줄리안, 샘 오취리, 로빈과 만났다. 줄리안은 송민서에게 “사투리가 듣고 싶다”고 부탁했고, 송민서는 부끄러워하며 “막상 하라고 하니 못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기욤 패트리는 “민서한테 시키지 말고 차라리 나한테 시켜라”라고 흑기사를 자청했다. 그러나 기욤 패트리도 사투리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자 송민서는 “해봐라. 오빠야~”라고 애교 섞인 사투리를 선보였다.

한편,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가 출연하는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은 대한민국 만혼 남녀들을 위한 리얼한 가상 결혼 생활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