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美 LA서 한국 우수상품 및 특산품 엑스포 개최

입력 2007-03-22 15:19

한국무역협회는 미국 LA 윌셔그랜드호텔에서 22일(현지시각) LA지역과의 경제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한-LA 비즈니스라운드 서밋'개최와 한국 우수상품 및 특산품 엑스포를 개막했다고 22일 밝혔다.

무협은 "한-LA 비즈니스라운드 서밋에는 무역협회 이희범 회장, 데이비드 플래밍 LA상공회의소 회장, 정주현 LA한인상공회의소 소장을 비롯해 양국에서 10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 에너지 분야 등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무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30회 LA 한인상공인의 날 행사에 맞춰 이뤄졌으며 경북, 전북 등 지방기업을 포함 42개사가 참여한 한국우수상품 및 특산품 EXPO가 22, 23 양일간 일정으로 동시에 개막됐다.

무역협회는 "LA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이번 EXPO가 우리나라 특산품의 미서부 시장개척과 이미지 제고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