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양금석, 김민경에 “널 가만두지 않겠다”…김영훈-진서연, 윤세아 이재황 ‘이간질’

입력 2015-10-02 21:5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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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양금석, 김민경에 “널 가만두지 않겠다”…김영훈-진서연, 윤세아 이재황 ‘이간질’

(출처=MBC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양금석이 김민경에 경고를 날렸다.

2일 방송된 MBC ‘이브의 사랑’에서는 홍정옥(양금석 분)이 잃어버린 기억을 모두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머리를 땅에 부딪히는 사고 후 조금씩 기억을 찾기 시작한 홍정옥은 우연히 강세나(김민경 분)의 USB를 발견했고, USB 안의 내용을 확인한 홍정옥은 강세나가 저지른 악행을 알게 됐다.

홍정옥은 강세나에게 “내 딸을 바다에 밀어넣고, 이제는 진송아(윤세아 분)까지 파멸시키려고 하냐”고 소리쳤다. 이어 “내 딸에게 복수를 한다면 내가 널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오는 5일 방송될 예고에서 문현수(김영훈 분)는 켈리 한(진서연 분)과 손 잡고 진송아와 구강모(이재황 분) 사이를 이간질하기 위해 진송아에게 “강모 이 자식 자기 아버지 죄 덮으려고 결혼한 거에요”라며 “회장님과 같은 마음 아니었을까요?”라고 말하고 진송아는 심란한 표정을 짓는다.

모든 기억이 돌아온 홍정옥은 아침에 JH그룹 사옥에서 출근하는 구인수(이정길 분)에게 “회장님! 이제 출근하세요”라고 말하고 구인수는 당황해한다.

MBC 이브의 사랑 101회는 5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