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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머스 시네마는 전국 40개 영화관에 280개 스크린을 보유한 스크린 수 2위의 대형 멀티플렉스 사업자다.
국내최초, 순수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MI-2100'은 기존 모델에 비해 잔상이 크게 개선돼 눈의 피로도가 감소되고, 편안해 자연스러운 고품질의 입체영상 상영이 가능하며 도입 예산 및 유지비도 외산에 비해 50% 이상 저렴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케이디씨정보통신와 마스터이미지는 지난 2004년 3D입체영상 사업에 동반 참여한 이후 3D휴대폰, 모니터, 극장용 대형입체 시스템까지 다양한 3D입체 제품을 선보여 왔다.
3D 입체극장은 전 세계적인 디지털 시네마 확대에 따라 보급 증가 추세에 있으며, 실감나는 영상을 바라는 영화 매니아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헐리우드 영화사의 디지털 입체영화 제작 증가 및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 업체들의 도입 확대로 향후 큰 시장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케이디씨정보통신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공급을 위한 구체적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며 "그 중 디즈니의 계열사인 부에나비스타의 경우 홍콩 제2국제공항 청사내 신설되는 3D입체 영화관에 당사제품 설치를 적극 검토 중이며 조만간 공급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