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는 예쁘다. 바퀴벌레보다 예쁘다"...박나래 "이게 마지노선, 더 누우면 관속" 폭소

입력 2015-09-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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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라디오 스타

(출처=MBC '라디오 스타' 캡처)

개그우먼 박나래가 겉잡을 수 없는 입담으로 '라디오 스타' 현장을 초토화 시킨 가운데 박나래의 성형 후 반응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나래는 지난 2012년 8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왜 성형을 했냐는 질물을 받았다.

이에 박나래는 "수술을 처음 했을 때 나는 솔직히 예뻐졌다는 얘기를 듣고 싶었다"라며 "'예쁘다'가 아니고 '예뻐졌다'더다. 처음 보자마자 하는 얘기가 '애매하게 못생겨졌다'고 했다"고 전했다.

특히 박나래는 "딱 한번 예뻐졌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노우진 선배가 '박나래는 예쁘다. 바퀴벌레보다 예쁘다'고 했다"며 "근데 그 소리를 듣고도 좋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의 '입만 살았네 입담 베테랑'에서 거침없는 19금 개그와 자신을 내려놓은 듯한 연기, 시크콤을 연상시키는 일화 등으로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해 화제가 됐다.

박나래는 김국진에 대해 "더럽히고 싶은 첫 눈 같은 남자"라고 말한 데에 이어 자신의 성형에 대한 질문에 "마지노선이 여기까지라더라. 더 누우면 그곳이 너의 관속이 될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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