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26일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27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5∼29일) 동안 총 이동 인원 3199만 명, 1일 평균 64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46만 대로 예측되며,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전망이다.
또한 귀성ㆍ귀경 평균 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 30분, 서울→광주 7시간, 부산→서울 7시간 10분, 광주→서울 6시간 20분 등 지난해보다 귀성은 2시간 이상 길어지고, 귀경은 1시간 이내로 짧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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