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분, 워렌버핏 효과로 '급등세'

입력 2007-03-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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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분이 워렌버핏이 투자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36분 현재 대한제분은 6.86% 급등한 1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20만1000원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 경제신문은 지난달 포스크의 주식을 매입,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워렌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최근 한국시장에 대한제분 등 20개 종목에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워렌 버핏은 16일(현지시간) 오마하에 있는 버크셔 헤서웨이 본사에서 미국 콜롬비아대학 경영대학원생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한국증시에서 포스코 외에도 대한제분 등 20개 종목에 투자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시각 포스코는 1.04% 하락한 3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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