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시각중복장애인 시설 방문해 추석맞이 후원

입력 2015-09-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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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18일, 여주 라파엘의 집을 방문해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한가위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규택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명절의 훈훈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교직원공제회는 올해 2월부터 라파엘의 집과 인연을 맺어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라파엘의 집은 시각장애와 함께 지적장애, 발달장애, 지체장애, 언어장애 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시각중복장애인들의 생활공동체로, 장애인들의 교육과 재활을 위해 초, 중, 고등학교 과정의 특수학급과 직업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의 나눔을 통해 풍요와 감사의 축제인 한가위의 의미를 되살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는 교직원공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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