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규 보광그룹 회장, STS반도체 대표직 사임…2인 대표 체제로

입력 2015-09-17 15:4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STS반도체는 홍석규·전병한·김길연 대표이사 체제에서 홍석규 대표가 사임하고 전병한·김길연 대표이사 2인 체제로 변경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전병한 대표는 경영지원을 맡고 김길연 대표는 사업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지난 7월 16일 STS반도체통신이 SFA로 인수되면서 신주인수계약서상 인수대금 납입의 선행조건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광그룹 핵심 계열사인 STS반도체는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SFA로 인수되면서 조만간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졸업할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