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주의 출발은 장내시장이 닷세째 상승세를 보였으며 장외시장에서도 그 기운을 이어 받았다.
사회공익기금 출연 방안을 놓고 막판 조율에 들어 간 생보사 종목들 중 삼성생명(+0.28%), 금호생명(+1.04%), 미래에셋생명(+0.57%)이 상승세를 보였다.
교보생명 18만5000원, 동양생명보험 9050원으로 가격변화 없이 마감 되었다.
이 밖에 서울통신기술이 1.63% 상승하여 1만8750원을 기록하였으며, 포스콘(3만8500원)도 0.65% 상승하여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현대홈쇼핑이 1.31% 하락하였으며, 휠라코리아(2만5750원), SK인천정유(1만1750원)는 보합세를 보이며 마감하였다.
전사자원관리시스템(ERP) 분야 신제품 공동 개발 추진 체결을 맺은 티맥스소프트와 대우정보시스템은 각각 2만9250원, 6450원을 기록했다.
고객 보유종목의 시세가 급변하면 영업직원이 즉시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이메일로 통보해 주는 고객관리 프로그램 'e-Note'를 개발, 가동에 들어간 CJ투자증권은 2750원으로 보합세를 이어 가고 있다.
기업공개(IPO) 종목에서는 심사청구 종목들의 하락세가 우세했다.
심사청구 종목 중 리스템(-1.57%) , 인포피아(-0.43%), 컴투스(-3.52%)가 하락세를 보인채 마감된 반면 디지텍시스템스는 1.89% 상승한 1만8900원을 기록했다.
심사승인 기업인 상신이디피는 8050원으로 조정을 받았으며, 풍강은 0.73% 상승하여 반등에 성공하였다.
윈디소프트, 그래텍은 각각 2.99%, 2.6% 하락하였으며, 엠게임은 2.03%,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6.08% 상승하여 게임주들의 등락이 엇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