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추노’ PD 신작 ‘동네의 영웅’ 확정…스타일리시 재미교포 2세役

입력 2015-09-0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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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사진=tvN'택시' 방송캡처)

윤태영이 ‘동네의 영웅’의 주연으로 나선다.

2일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측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윤태영이 2016년 첫 방송하는 OCN 새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극중 윤태영이 맡은 윤상민은 뉴욕에 거주하는 재미교포 2세로, 40대임에도 20대 못지않은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회사 대표다. 10대 시절을 갱스터들이 가장 활발하던 때 미국 대도시에서 길에서 보낸 탓에 한국계 갱단에 자연스럽게 흘러들어가는 인물이다.

‘동네의 영웅’은 tvN ‘빠스껫볼’, KBS 2TV ‘추노’ 등을 연출한 곽정한 PD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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