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논란, 오늘(21일) 긴급 결방… 영화 ‘패션왕’ 대체 편성

입력 2015-08-21 18:15

(사진=KBS나를돌아봐 제공)

긴급 결방을 결정한 ‘나를 돌아봐’ 대신 영화 ‘패션왕’이 대신 방송될 예정이다.

KBS 측은 ‘나를 돌아봐’를 결방, 21일 특선영화 ‘패션왕’을 대체 편성했다. 이후 방송 될 드라마스폐셜 ‘알젠타를 찾아서’는 그대로 방송된다.

앞서 ‘나를 돌아봐’는 지난 19일 발생한 출연자 최민수의 PD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으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KBS '나를 돌아봐'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주(21일) 방송이 결방됨을 알리며 "지난 19일 촬영 현장에 있었던 최민수씨의 불미스런 일로 논란을 일으킨 것에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편, 19일 KBS2 예능 '나를 돌아봐'에 출연 중인 최민수가 방송 녹화를 준비하다가 프로그램의 외주 제작사인 한 PD를 폭행한 것이 알려져지며 충격을 안겼다.

‘나를 돌아봐’ 논란에 네티즌은 “‘나를 돌아봐’ 논란, 끊이지 않네”, “‘나를 돌아봐’ 논란, 이러다 없어질 듯”, “‘나를 돌아봐’ 논란, 왜 이러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