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여름캠핑장’을 오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 여름 마지막 피서를 원하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여의도와 뚝섬 캠핑장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캠핑장 예약은인터넷 홈페이지(http://www.hancamp.co.kr)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텐트는 1개동에 2만원이며, 기타 캠핑용품은 현장에서 대여 가능하다.
한강 공원 당일 방문을 통해 캠핑장 내에서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피크닉을 이용할 수 있다.
피크닉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5시~10시 운영되며, 이용료는 초등학생 이상 1인당 3500원이다.
▲사진제공=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