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지나니 벌써 봄이 성큼∼

입력 2007-02-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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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봄맞이 특별기획전 분주

10년 만에 설 명절이 늦게 찾아와 연휴가 끝나자 마자 봄이 한발 다가와 있다.

이런 가운데 유통 업체들은 설 이후 봄 상품 행사를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유통업체들은 신학기를 앞둔 시점에서 디지털 가전 제품 기획전에서 부터 새봄맞이 집단장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신학기 준비 새 마음으로

삼성테스코홈플러스는 내달 20일까지 ‘신학기 봄 인테리어용품전’을 마련, 책상·스텐드 등 신학기 인테리어용품 등을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중학생 뿐 아니라 대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생활인테리어용품도 판매하며 20% 에누리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인테리어용품 담당 정미화 과장은 “초·중학생들을 위한 책상, 스텐드, 방석 등 공부 용품을, 자취·하숙을 하는 대학생들을 위해서는 이불, 리빙박스 등 생활인테리어 용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홈에버 역시 전국 16개 매장에서 이달 말까지 신학기 맞이 디지털 가전 기획전과 신학기 패션잡화 모음전 행사를 갖고 있다.

■집안 분위기도 바꿔

신세계 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생활주방용품 코너에서 ‘묶은 때 제거 청소용품전’ 및 ‘봄맞이 집단장용품 모음전’을 열고청소용품 및 집안 인테리어 소품을 10∼25%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집단장 인테리어 용품으로 화분류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 역시 내달 7일까지 ‘봄맞이 원예용품 모음전’을 전점에서 진행하고 화사한 집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원예용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한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도 내달 14일까지 ‘봄맞이 집단장용품 특집전 행사’를 마련, 블라인드, 원예용품, 서랍장/리빙박스 등 인테리어 용품을 20%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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