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공인중개사 자격 시험이 오는 10월 28일에 시행된다.
21일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 및 2차 시험 모두 객관식 5지 선택형으로 출제되며 문항수는 각 과목당 40문항 씩이다.
또 1, 2차 시험은 같은 날에 함께 시행되지만 1차 시험에 불합격하면 2차 시험은 무효처리된다.
이밖에 세부적인 시험시행 계획은 7월 하순경에 공고할 예정이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이번 시험에서는 수험생들의 시험에 대한 부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시험과목별 시험범위 및 출제비율을 명확하게 했다"며 "시험출제기준일도 종전의 시험시행일 기준에서 시험시행계획공고일기준으로 변경해 수험생들의 부담을 완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