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그 주둥아리 좀...김민경, 이정길 지적에 이 갈고 김영훈에 이별선언 '김영훈 한 수 위'

입력 2015-07-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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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출처= MBC 방송 캡처)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더 독해질 예정이다.

31일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55회에서는 강세나(김민경)가 진송아(윤세아)를 향해 더 독하게 밟아주겠다며 이를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30일 공개된 예고에서 세나는 다급하게 구회장(이정길)의 사무실에 들어오며 "이건 음모입니다. 분명 진송아 짓이에요"라고 말한다.

이에 구회장은 "그 주둥아리 좀 닥치지 못해"라며 "진송아는 너처럼 그렇게 안 해"라고 격분한다.

화를 참지 못한 세나는 집에 돌아와 한밤중 병을 든 채 술을 마시며 "가만두지 않겠어. 더 독하게 밟아줄거야"라고 독한 마음을 먹는다.

세나는 현수(김영훈)에게도 "난 사랑이 아니라 야망을 위해 사는 여자야. 위험 요소를 옆에 둘 수 없어"라고 선언하지만, 현수는 '넌 나에게 돌아오게 돼있어. 넌 이미 내가 친 덫에 빠졌으니까'라고 혼잣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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