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 불과의 힘겨운 사투...주지훈, 울부짖고 던지고 헤치고 '수애 못 구하나'

입력 2015-07-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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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가면'

(출처=SBS '가면' 스틸컷)

수목드라마 '가면' 주지훈이 수애를 구하기 위해 불 속으로 뛰어든다.

29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남건) 제작진은 수애와 주지훈의 불속 사투장면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지숙(수애)은 석훈(연정훈)의 음모로 불이난 펜션에 갇혔다. 민우(주지훈)는 지숙을 구하기 위해 불속으로 뛰어들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민우는 물에 젖은 채 지숙을 안고 불길을 헤치고 나온다. 쇼파를 집어던지는 가하면 눈이 감긴 수애를 발견하고 울부짖는 모습을 선보인다.

'가면'의 한 관계자는 "과연 19회 방송분에서 불속의 민우가 지숙을 구해낼지 아니면 다른 일이 벌어질지 꼭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가면'은 2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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