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사장 “정보공개·공유로 정책 참여모델로 발전해야”

입력 2015-07-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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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정부3.0 정책’ 동참에 박차

▲변창흠 SH공사 사장이 지난 2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사의 정보를 개방하고 공유해 정부3.0 정책에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사진제공=SH공사)

서울시 SH공사는 소통과 협력의 열린정부 구현을 위한 ‘정부3.0 정책’ 실행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정보공개와 공유를 추진하겠다고 23일 밝혔다.

SH공사는 지난 22일 공사 2층 대강당에서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부3.0 통합교육을 시행하고 현 정부의 핵심 추진과제에 대한 전사적인 역량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변창흠 사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민에게 정보를 개방하고 공유한다는 것은 공사의 존재와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이므로 공사가 정보공개와 공유, 참여모델로 발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공사는 정부3.0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정부3.0의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사전정보공표 및 공공데이터 개방 실적 분석 △정보공개 홈페이지 접근성 개선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우수사례 발굴 등 정책 핵심 추진과제 실행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또 ‘정부3.0’ 활성화를 위한 특별 대책으로 정기적인 직원교육을 통한 정책 이해와 아이디어 제안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정부3.0’ 정책 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3.0’ 정책 추진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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